여행은 패키지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베이징여행 투어상품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홍투어 1일투어
홍투어는 중국여행 전문 여행사로 이용했던 지인의 추천도 있어 이곳으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고북수진 당일 버스 투어 예약 ↓ ↓ ↓
금액은 성인 인당 한화 96000원, 중국돈으로 480원입니다.
당일 함께하는 인원에 따라 버스가 배정되고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분이 동반합니다.
중국은 간단한 영어도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런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고북수진 당일 버스 투어
12시50분 까지 왕징역 H출구 앞으로 가면 빨간 홍투어 깃발을 들고있는 가이드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 커피한잔 들고 출발했어요!
고북수진
Gubei Water Town
연휴라 차가 밀려 버스타고 2시간정도 이동하여 고북수진에 도착하였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스타벅스 및 여러 가게들이 있고, 이곳에서 가이드님이 발권을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소주방이랑 염색방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나는 길목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맑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들어가다보면 가게들이 있는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자유시간을 한시간 반 정도 주셨습니다.
야간 일정도 있어 자유시간 내에 각자 저녁식사도 해결해야했습니다.
저희는 날이 너무 더워 한적한 가게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라본 뷰가 너~무 힐링이었습니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 전부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마대장성,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표를 나눠주시는데요.
왕복으로 타고 내려와서 마지막에도 표를 찍고 나가야하기때문에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사마대장성에 올라갈 수 있게 자유시간을 줍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길이 좁고 가파라서 힘들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고북수진 야경감상 : 분수쇼, 드론쇼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니 어느덧 날이 저물었어요.
고북수진의 밤은 더 아름다웠습니다.
분수쇼는 규모가 작아보여 기대하지 않았는데 물줄기 사이로 불기둥이 솟아오르더라구요.
드론쇼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다시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왕징역으로 와서 헤어졌습니다.
35도까지 오르는 날씨에 하루종일 걸어다녀 정말 힘들었지만, 1일투어가 아니었으면 개인적으로 찾아가기는 어려웠을거 같아요. 너무 알차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화원, 팔달령만리장성, 용경협에도 다녀왔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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