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봄을 맞이하여 쏠비치 진도에 다녀왔습니다!
진도 내에서도 아래쪽 끝에 위치하여 가는길은 너무 멀지만 이국적인 풍경에 반해 예약을 했어요
체크인은 3시부터이나 방배정은 더 1시경부터도 가능하니 전망좋은 방을 원하시면 일찍 도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션뷰 룸을 선택하려면 추가금액이 22000원 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대기하는 공간은 아주 넓고 앉아 있을수 있는 쇼파도 많아 불편감은 없어보였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일처리도 빨리빨리 되는듯 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카페도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오후에 도착했더니 빵이 많이 소진되어 빈 곳이 많았는데 다음날 오전에 보니 하나같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저는 취사가 불가능한 리조트-패밀리 클린 룸을 예약했는데요
오션뷰 룸으로 추가를 안했지만, 운이 좋게도 동일한 룸사이즈가 오버부킹되어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답니다!
운수 좋은 날이에요
모든 건물은 지하나 지상 통로를 통해 다 이어져있어 혹시 비가 오더라도 이동에 불편함은 없을것 같습니다.
방은 거실+방2개로 이루어져 있고, 화장실도 2개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청소도 잘 되어있고, 침구도 깨끗했습니다
쏠비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녁은 쏠비치 내에 위치한 뷔페인 셰프스 키친을 이용했습니다.
하필 제가 방문했던 날부터 가격이 인상되어 예상보다 비쌌지만... 소노호텔앤리조트 어플에 있는 10% 할인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어플 새로 설치하고 가입하자마자 사용가능하더라구요~~ 꼭 잊지말고 할인받으세요!
사실 다른 뷔페에 비해 음식 가짓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회 종류가 아주 신선하더라구요
바로바로 구워주시는 스테이크도 너무 부드러웠답니다!!
셰프스키친 외에도 비어펍, 횟집, 고깃집이 있고요. 편의점 내에 어묵파는 곳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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